코스피, 2일째 상승


▲9월 29일 마감시황. (사진=내부DB)

[서울=내외경제TV] 김도원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1.33포인트(0.90%) 오른 2394.4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73포인트(0.73%) 상승한 652.8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5.52포인트 오른 2378.66으로 출발했다. 오전 장에서 2380선을 뛰어넘은 뒤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은 1470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16억 원, 기관은 582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2%)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운수장비(2.37%), 의약품(1.96%), 의료정밀(1.92%), 운수창고(1.89%), 종이목재(1.86%), 화학(1.85%), 서비스업(1.52%), 전기가스업(1.39%) 순으로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7원 내린 1145.4원으로 마감했다.

dowon06@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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