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강민정 기자 = 추석 이후의 증시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주식시장은 상승중이다.

코스피는 5.52p(+0.23%) 오른 2378.66p로 장을 시작해 장 초반 2380p를 넘어섰다. 외국인은 이 시각 210억 원 매수중이고, 기관은 80억 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1.39%), 의약품(+1.21%), 운수장비(+1.36%) 순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다. 전기가스(-0.44%), 전기전자(-0.34%), 통신업(-0.39%), 보험업(-0.10%)만이 하락중이다.

이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23p(+0.34%) 오른 650.32p에 개장 했다. 현재시각 외국인은 2억 원 매수하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기관은 129억 원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57%), 비금속(+1.18%), 화학(+1.0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내림세를 띄는 업종은 기태제조(-0.05%), 운송(-0.04%) 뿐이다.

종목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54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199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803개가 상승, 294개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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