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여행지 상하이. (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내외경제TV] 김도원 기자 = 내외경제TV의 '주식해서 여행가자 시즌2- 배틀! 모의투자해서 여행가자' 1회가 8월 30일 첫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MC가 각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정한 후 소개하고 모의투자한 종목에 대해서 설명했다. 각자 미리 모의투자한 종목이 수익을 냈는지 아닌지에 따라 여행을 떠날 수 있을 지 없을 지 승패가 결정된다.

김남우 아나운서는 첫 번째 여행지로 상하이를 소개했다. 중국의 무역과 금융 중심지인 상하이에서는 동방명주 전망대와 와이탄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디즈니 성이 있는 디즈니랜드를 즐길 수 있다. 먹거리로는 마라탕을 추천했다.

중국 상하이로 떠나기 위해 모의투자한 종목은 LG이노텍이었다. LG이노텍은 IT 업종의 성수기인 3분기에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듀얼카메라 부문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두 번째 여행지 몽골. (사진출처=픽사베이)

한편 김도원 아나운서는 몽골을 소개했다. 몽골 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트레킹과 암벽 등반, 수영, 래프팅,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톨 강과 홉스굴 호수에서는 투명하고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몽골로 떠나기 위해 투자한 종목은 엔씨소프트였다. 지난 6월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리니지M이 애플과 구글 통합 전 세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고, 올해 안에 유저간 아이템 거래 기능과 공성전 시스템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두 MC는 녹화가 진행되는 시각을 기준으로 두 종목의 주가를 확인하고, 등락률과 수익률을 비교해 승자를 가리게 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며, SK BTV 164채널, KT올레 285채널, 현대HCN 413채널, 에브리온TV 35채널(모바일앱다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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