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개장시황 (사진=내부DB)

[서울=내외경제TV] 고은별 기자 = 4일 코스피는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40p 급락하며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3% 내린 2316.89p에 개장했다. 9시 47분 현재는 2335.59에 거래 중이다.

주요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555억 원 강하게 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3억 원, 1423억 원 순 매수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19%)만 상승을, 이 외의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특히 의료정밀(-2.47%), 은행(-1.48%), 의약품(-1.43%)의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5% 하락한 229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도 하락 출발했다. 전 거래일 대비 2.72% 하락한 643.99p에 개장한 뒤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594억 원 순매도 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9억, 133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42%), 출판매치(0.14%)가 상승 중이며, 섬유/의류(-2.00%), 유통(-1.89%), 반도체(-1.92%), 오락/문화(-1.92%) 등의 낙폭이 크다.

현재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30원 상승한 1132.1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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