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강민정 기자 = 25일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욕구와 외국인의 매수세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5.63p(+0.24%) 오른 2381.47p에 출발하며 2380p선을 12거래일만에 넘겼다. 그러나 곧 하락으로 전환되며 현재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은 49억 원 매수, 기관은 152억 원 매도중이다. 개인투자자는 86억 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68%), 은행(+0.70%), 철강금속(+0.40%)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하락업종은 음식료업(-0.69%), 의료정밀(-0.61%), 화학(-0.63%)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51p(+0.23%) 오른 649.22p에 개장했다. 현재 외국인 42억 원 매도, 기관도 45억 원 동반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0.71%), 유통(+0.58%), 전기/전자(+0.58%) 등이 상승중이다. 비금속(-0.73%), 기계장비(-0.21%), 종이/목재(-0.04%) 등 하락업종은 5개에 그쳤다.

종목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353개 상승, 하락은 369개가 나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621개가 상승, 442개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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