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일째 상승


▲8월 24일 마감시황. (사진=내부DB)

[서울=내외경제TV] 김도원 기자 = 코스피 지수가 3일째 상승하며 237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44포인트(0.40%) 오른 2375.84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00포인트(0.62%) 상승한 647.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370선 밑으로 떨어졌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에는 2380선을 터치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1683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7억 원, 기관은 1204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68%), 서비스업(1.43%), 기계(1.40%), 섬유의복(1.09%), 보험(1.09%), 유통업(0.70%) 등이 올랐고 반면 운수장비(-0.75%), 운수창고(-0.64%), 의료정밀(-0.61%), 건설업(-0.54%), 통신업(-0.31%), 전기가스업(-0.14%)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정부 폐쇄 발언에 전일대비 3.9원 내린 1127.9원으로 마감했다.

dowon06@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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