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트위터)

[서울=내외경제TV] 이한수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86층의 '토치타워'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로 인해 건물 파편들이 떨어지고, 연기가 심해 소방당국은 거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 시켰다.

총 676가구가 거주한 이 건물은 2011년 완공됐으며, 세계에서 5번 째로 높은 주거건물로 손꼽혀왔다.

두바이 정부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4개 소방대와 경찰을 투입해 화재 집압 중이라고 밝혔다. 인명피해에 대한 보고는 전해지고 있지 않다.

현재 각종 소셜네트워크(SNS)에는 토치타워 화재 장면 등 다양한 영상 등이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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