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속에 사회공헌활동 펼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삼라희망재단이 계열회사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공헌이 조직 문화로 정착된 티케이케미칼의 사내 동호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겨울에 소외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김치를 담가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매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러한 문화는 SM그룹 전체로 확산되어 전 계열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SM우방산업 등 건설 계열회사들은 'SM그룹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한강 등 하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 시 쌀로 축하 화환을 대체하여 불우이웃들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SM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M그룹은 건설(삼라마이더스, SM우방, SM경남기업, 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등)과 제조(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등),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서비스(SM하이플러스 등)로 사업 부문별 경영 체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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