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반안(攀鞍)살 있으면 권투?역도선수로 대성

[내외경제TV 칼럼] 반안(攀鞍)살의 뜻은 12신살(神殺)의 방위이론에서 내시관(內侍官)에 해당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내시관이란 오늘날의 수행비서관으로 보면 바르다.

수행비서관의 역할이란 절대적인 권력자인 대통령이나 군왕의 측근에서 가장 편안하게 수행해드림으로써 대통령이나 군왕께서 국정을 수행하는 데에 신체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불편함이 없게 하는 역할이다.

대통령이나 군왕의 총체적인 업무를 감당하는 등의 일들은 각 부처의 장관들과의 조화로 될 것이다. 수행비서관인 내시관의 업무라면 군왕이 생활할 때에 항상 가장 근접거리에 있으면서, 대통령이나 군왕이 심부름 따위로 불렀을 때에 당장 달려가 시중을 잘 들어주는 역할이다.

이 정도까지의 경우라면 평화시절에 생활하는 보편적인 역할일 뿐이다. 그러나 만약에 전쟁이라도 발발하여 긴급함과 화급함을 요하는 긴급한 사항이 생겼을 경우라면 분명히 문제가 크게 달라지게 될 것이다. 만약에 불순한 간첩침투나 자객의 침공이 있었을 때에 이를 격퇴시키는 일 등을 감당해 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이 또한 수행비서관인 내시관의 역할이다.

가끔 영화관에서 고전영화를 감상 할 때 수행비서관인 내시의 모습을 보면 퍽이나 우스꽝스런 모습들을 하고서 등장을 한다. 예컨대 훤칠한 키에다 허리가 휘어 걸음걸이도 양옆으로 적당히 뒤뚱뒤뚱 흔들면서 걷는 모양 등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내시관의 행동은 코믹 터치로써의 효과는 있을지라도 참된 모습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내시관의 모습은 잘못 그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내시관은 국정을 논하는 중요사에는 끼일 수는 없지만 대통령이나 군왕의 측근에서 호위를 하기 위해서는 무술에 뛰어나 최소한 태권도 4~5단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야 될 것이다.

수행비서관인 내시관이 이러한 일들을 수행하려면 몸을 충분히 단련시켜야 할 것이고 몸이 훨씬 다부져야하며 겁이 없고 건강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만 비로소 대통령이나 국왕을 내면적으로 잘 모실 수 있음이니 말이다.

늘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잠을 자는 방향을 논할 때에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두침(頭寢)을 하면 운이 열리게 된다. 부부가 남아(男兒)를 잉태하려면 반안(攀鞍)살의 방향(남성기준)으로 머리를 둔 자세에서 부부관계를 갖게 되는 아이는 반드시 남아로 태어난다고 자연의 이치와 순리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이다.

결론적으로 12신살(神殺)의 방위이론에서 반안(攀鞍)살의 작용은 자연력을 활용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힘의 축적지'라고 보면 바르다. 예컨대 병고에 시달리던 사람이 반안(攀鞍)살의 해(年)나 반안(攀鞍)살의 달(月)에 이르면 놀라울 정도로 쾌병(快病)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매양 같은 이치다.

사람마다 타고나는 천명사주의 원국(元局)에 반안(攀鞍)살이 있는 사람은 반안(攀鞍)살이 없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같은 체격을 가졌어도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프로 권투선수나 역도선수들은 타고난 천명사주의 원국이나 대운에서 반안(攀鞍)살을 갖고 있거나 대운에서 반안(攀鞍)살이 등장을 하였을 때에 비로소 프로선수가 되고 챔피언을 거머쥘 수가 있다.

그러한 형국이 아니고서는 영원한 아마추어선수로 끝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타고난 천명사주의 원국(元局)에 반안(攀鞍)살이 없다거나 대운에서 반안(攀鞍)살이 들어오지를 않는다면 제아무리 노력을 해도 챔피언 벨트나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은 강 건너 불구경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12신살(神殺)들 중에서 반안(攀鞍)살에 대한 장점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집을 옮기는 이사의 방위에서는 인위적으로라도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옮겨야만 모든 면에서 발전과 운이 열리는 개운(開運)의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한 방향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누구나 건강, 축재, 출세 등의 행운이 쉬지 않고 물이 흐르듯이 다가오게 된다.

부부가 서로 보지 않으려는 듯 불목(不目)을 했었거나, 찢어지게 빈고(貧苦)했던 사람들이 가계가 윤택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실직자는 직업을 갖게 되며 공부를 못하던 학생도 마침내 우등생으로 진입하는 등의 불가사의한 개운(開運)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집을 옮기는 이사를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하게 되면 모든 면에서 활력이 있는 생활이 지속 될 수 있음이 자연의 섭리다. 아주 심한 주벽(酒癖)이 있는 사람이나 지나치게 음란한 생활을 하던 사람들도 그런 나쁜 습관들이 이내에 치유가 될 것이다. 한번 실험을 해보시라. 그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니 말이다.

행동이 모범생다워야만 대통령이나 군왕의 신임을 받고, 건강하고 근면해야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반안(攀鞍)살 방향으로 주거지를 이사하는 것이야말로 초과학적인 개운(開運)방법이며 지속적인 건강유지법이고 무병장수하게 해줄 수 있는 불사약이라 할 것이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오기 때문에 반안(攀鞍)살에 대한 효능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참으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는 점을 밝혀두는 바이다. 이것이 바로 우주와 자연 속에 숨겨진 섭리이자 방위의 비밀이다.

예를 들어 어떤 신랑감이 신부를 맞이하려 할 때에 전근대적인 스타일로 소개팅, 미팅, 맞선도 보지를 않고서 결혼을 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반안살의 방향에서 배우자를 들인다고 한다고 해보자.

비록 미모는 별로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사람됨이 유능하고 봉사적이며 또한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며, 혼인의 이전에는 이런 저런 질병들을 갖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일단에 결혼을 한 후에는 악성질병 등으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히는 일은 절대로 없는 것이라는 말이다.

즉 이사의 방향도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하였다면 그와 같은 장점을 향유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한마디 더 추가해서 덧붙인다면 어떤 찢어지게 가난하던 남녀가 눈이 맞아 혼인을 하여 반안(攀鞍)살에 해당하는 띠(生年)의 자녀를 출산하였다고 한다면, 그 아이를 출산한 후부터는 매사가 순풍에 돛단배처럼 엄청난 부귀를 낚는 행운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에서 아들보다는 딸을 출산 했을 경우에 더욱 더 큰 경제적인 윤택함을 가속화시켜준다는 점도 그냥 지나칠 일만은 아니다. 그래서 첫딸이 살림의 밑천이라고 했던가? 과거 속담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 얘기를 펼친 반안(攀鞍)살이란 바로 수행비서관인 내시관의 역할이기에 그 활동이 외무(外務)적이기 보다는 내무(內務)적인 성격을 띠는 역할을 하는 별(星)이다.

기해(己亥)년생이 K대학교의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에 곧바로 사법고시에 계속 응시하였으나 번번이 낙방한 수재(手才)청년이 있었다. 그에게 해결의 방책으로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이사를 하게 했다. 1년 후에 곧바로 사법고시 합격의 낭보가 날아 들어왔고 함께 축배를 들 수 있었으니 이것이야말로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활용한 실례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러한 일은 역시 이사를 잘한 덕분이 아니고 뭐라고 할 것인가? 결론적으로 말해서 방위적으로 설명을 해서 반안(攀鞍)살의 작용이 경제적인 개념으로만 본다면 부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삼기에 매우 충족할만한 전제조건이고 가설이라 할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할 요인으로 해당 주택의 방향을 살펴서 정문이나 출입문이 장성(將星)살의 방향으로 나서는 안 될 것이다. 잠자리에서 두침(頭寢)의 방향도 가장의 띠(生年)를 기준으로 하여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지켜야만 개운(開運)이 된다는 사실은 더할 나위가 없다.

최근에 우리나라의 국민 중에 0.3%에 해당하는 사람은 아이큐 150이상의 수재 형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이럴 경우에도 12신살(神殺)의 방위논리로 설명해 본다면 별로 어려운 것만은 아닌 것이니 반안(攀鞍)살에 해당하는 띠(生年)의 아내를 둔 사람에서 출생한 자녀가 분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위론에서 반안(攀鞍)살의 이론을 적극적으로 취용하여 국가의 국운과 운로(運路)를 또한 예측해볼 수도 있음이기에 한번 던져보는 말이다.

그러므로 첫째 2013년은 계사(癸巳)년이니 반안(攀鞍)살은 술(戌)방이니 서북간방인 10시 방향이다. 둘째 2014년은 갑오(甲午)년이니 반안(攀鞍)살은 미(未)방이니 서남간방인 7시 방향이다. 셋째 2015년은 을미(乙未)년이니 반안(攀鞍)살은 진(辰)방이니 동남간방인 4시 방향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3년 동안 이런 점을 미루어 볼 때에 국가적으로 어떤 외교적인 전략이 필요할지를 정부가 잘 선택해야하지 않을까?

따라서 2013년은 계사(癸巳)년으로 반안(攀鞍)살이 술(戌)방이니 서북간방인 10시 방향에 있는 국가(中國)와 모종의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인 협력구조가 현실로 나타나야 바른 선택이라 할 것이다. 그 이후의 점검에 대해서는 여기서 언급을 하지 않음이 바른 자세일 것이다.

논리가 다소 비약된듯하나 본론으로 돌아가서 방향에 관해서는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의 이사야 말로 최초든 최후든 추구하는 목적달성의 실마리와 가닥이 됨이 분명한 사실이다. 세상만사가 모두 다 절대적인 것만은 아니고 상대적인 것이기에 늘 운명과 운세도 길함과 흉함이 함께 동반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니 참으로 묘하다고 아니할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일가족이 모두 함께 바르고 옳은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이사를 해 옮겨 갈수는 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런 경우에도 미혼남녀를 자식으로 거느린 경우에는 부모님의 영향권에 있으므로 관계가 없다.

그러나 자녀 중에서도 기혼자가 함께 가족과 어울려서 살다가 이사를 했을 경우에는 분가를 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따져서 그들의 부친의 띠(生年)만을 기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유축(巳酉丑)년생 부친의 아들인 임인(壬寅)년생과 함께 살다가 사유축(巳酉丑)년생의 반안(攀鞍)살의 방향인 10시 방향이자 서북간방인 술(戌)의 방향으로 함께 이사를 갔다면 비록 임인(壬寅)생에게는 화개(華蓋)살의 방향이니 이것만으로 좋다 아니면 나쁘다고 할 것만은 못 된다는 이치다.

만약에 그 집의 정문인 대문이나 내실의 방문이 그 아들로 보아서 장성(將星)살의 방향이라면 임인(壬寅)생인 아들은 부모를 따라 함께 이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이치다.

예컨대 부모와 다른 객체인 임인(壬寅)년생의 아들이 재앙과 재난을 당하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주택을 이사함으로 길함과 흉함을 따지는 일이 단면으로 보기에는 엉성한듯하지만 이에 다른 길사나 흉사가 생겼다면 이것은 타고난 천명의 사주팔자에 의한 외측인 영향으로 생기는 일들이기 때문에 절대로 혼동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예컨대 역술인 철학관에 물어 이사의 운도 좋고 이사도 가라는 데로 갔는데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정에 파경이 왔다거나 질병이나 파산선고 등이 있었다고 말하는 경우들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점검을 해보면 이사를 간 방위가 대책이 없이 천살(天殺)의 방향으로의 이사였거나, 아니면 설령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이사를 했었다고 하드래도 출입문의 방향이 운이 열리는 개운(開運)법에 부합되지 않았다면 재난을 당하는 일을 피할 수가 없음이 자연의 이치고 순리다.

주택의 이사를 비롯한 점포이사, 사무실이사, 공장이사 등에서 가장과 업주의 띠(生年)를 기준으로 하여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이사를 하고 이전을 하는 것이 자연을 섬기고 활용하는 가장 바른 방법이다.

천살(天殺)의 방향으로의 이사는 경제적인 형편이 늘어남에 따라서 화려한 변신을 하고 싶을 때에 당시의 심정과 사정이 그 방향으로 이사하고 싶을 뿐이지 가장 이상적 이사는 역시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의 이사를 해야 바름이고 자연의 이치에 부합되는 일이다. 이러함의 권고를 깨달아 듣고 실천을 하고 안 함은 각자의 운명이고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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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노병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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