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바연 3기 아카데미는 7일 오후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시청각실에서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한류로드와 실크로드 바로알기'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바연)

[서울=내외경제TV] 이한수 기자 =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배우는 장인 '대한민국 바로알기 연구원(원장 임정혁, 이하 대바연)' 3기 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연이 열렸다.

대바연 3기 아카데미는 7일 오후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시청각실에서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한류로드와 실크로드 바로알기'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고대 문화교류의 통로였던 실크로드를 통해 만들어진 한류로드와 함께 전세계에 불고있는 한류열풍의 원인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 전 장관은 "우리는 실크로드를 통해 많은 문물과 다양한 종교 및 문화를 받아들였다"며 "다양한 문화에 우리문화를 더해 한국만의 고유 문화를 재탄생시켰고, 이는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3기 전반기 강의는 △발해 바로알기 △대중가요 바로알기 △한류로드와 실크로드 바로알기 △4차 산업 바로알기 △6·25 바로알기 △삼국지 인물 바로알기 △대한민국 정치 바로알기 순이다.
내외뉴스통신·내외경제TV와 대바연이 공동 주관하는 아카데미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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