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이 장성살 방향인 부동산 투자는 백전백패

[내외경제TV 칼럼] 현대인들 대부분이 재산을 증식하는 방법으로 주식투자 이전에 부동산투자를 먼저 생각한다. 지금도 그러한 현상은 여전하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사람들이 재산증식을 위한 방법으로 동산보다는 부동산을 선호하는 경향은 과거에 높았고 부동산 경기 침체기인 현재도 그러한 경향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음이 현실이라 할 것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사람치고 부자라면 부동산을 얼마나 많이 소유하였느냐가 평가의 기준이 될 때가 많다. 지금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아닐까?

그래서 부동산 투기가 과거에 주기적으로 일어났다. 지금도 개발예정지나 또는 하자가 있는 부동산을 헐값에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부동산으로 만들어보려고 부동산 경매시장과 공매시장을 두들기는 전문가들이 부지기수이다.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요령은 국토정책, 지역개발정책, 신도시개발정책, 사회간접자본의 신설이나 확충 등과 같은 개발정보에 의존한 부동산의 입지분석에 더 큰 비중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기서 다루고자하는 부동산 투자요령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각종 개발정책과는 무관하다. 기존 도시지역이나 도농복합지역에서의 풍수철학적인 마인드로 성공적인 부동산투자에 대한 요령을 알아봄으로써 투자실패를 차단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부동산투자를 결정하기 이전에 투자성공 요인을 사전에 체크해볼 수 있도록 칼럼을 통해 얻게 될 지식을 부동산투자 체크리스트들 중에 추가로 1개의 항목을 넣어 함께 점검을 해보라는 제안이 바로 이 글을 쓰는 지향점이다.

이미 호랑이 담배피던 옛날 얘기처럼 되어버렸지만 1993년도 YS 문민정부가 들어선 후에 금융실명제가 실시되고 공직자들의 재산등록제도가 실시되었다. 이 때 지도층인사들이 사정한파에 밀려 어마어마한 벼슬자리를 하루아침에 잃어버리고 정가를 떠나던 장면을 TV나 언론매체를 통해서 국민 모두가 경험을 했던 게 사실이다.

소위 말해서 유전유죄(有錢有罪)가 되어 가진 자가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고 눈물마저 흘리는 장면들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이한 현상으로 연출된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의 축적을 위한 방법으로 지금도 부동산투자가 가장 매력적인 수단인 것만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고 유행가 제목 '사랑은 아무나하나'처럼 부동산투자로 재미를 보는 일도 아무나 되는 것만은 아니다. 이 또한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한 게 아닐까?

어떤 사람은 부동산을 사두기만 하면 몇 년 안에 값이 하늘처럼 치솟아 하루아침에 거부가 된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몇 십 년을 저축해 부동산을 어렵게 장만을 해놓고 보면 값이 오르기는커녕 썰매장의 미끄럼을 타듯이 값이 쭉쭉 내려가고 폭락해버려 팔 수도 없는 '깡통' 신세들도 많다.

부동산을 내놓고 팔려고 해도 사줄 사람마저 만나지 못하여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해마다 재산세만 열심히 내는 난감한 신세가 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된다. 그러고 보면 재산을 모으고 불리는 것도 타고난 팔자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예컨대 부동산을 매입할 때 그 목적이 부동산투기이건 아니건 간에 다음의 몇 가지 사실만 알고서 투자를 한다면 그토록 후회가 막심한 큰 실수와 착오는 없을 텐데 말이다.

▲(사진제공=한국미래예측연구소)

부동산 투자이건 투기이건 간에 불문을 하고 다음의 원칙이 지켜만 진다면 누구든 부동산을 통한 부의 축적과정에서 최소한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바로 풍수철학과 풍수힐링에서 줄 수 있는 지혜이고 처방이다.

빈터(空地)인 나대지의 전면인 앞쪽으로 지형이 비스듬하게 경사져서 기울어진 땅을 매입하려는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여기서 나대지의 전면이자 앞쪽이란? 지적도상으로 대지가 도로에 접한 쪽을 말하고, 또 공공기관이나 문화시설, 생활근린시설들이 들어서는 쪽을 말한다.

여기서 해당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사람의 태어난 띠(生年)를 기준으로 하여 '나대지의 전면이자 앞쪽, 즉 기울어진 지형이' 장성(將星)살의 방향이 아니어야만 해당 부동산의 투자가 성공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지적도상으로 도로가 접해있고 기울어진 지형의 면, 또는 주변에 공공기관,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때에 그 지역에 맞게 건축물을 짓고 보면, 그 해당 토지로 드나드는 대문이자 출입문이 반드시 대지에 접한 도로나 기울어진 지형의 낮은 쪽에 두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기존에 건축물이 지어진 부동산을 매입할 경우라면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예컨대 태어난 해가 뱀(巳)띠ㆍ닭(酉)띠ㆍ소(丑)띠에 해당하는 사유축(巳酉丑)년생의 경우를 한번 예로 들어보자.

사유축(巳酉丑)년생에게 장성(將星)살의 방향은 시계방향으로 9시의 방향이자 정서방인 유(酉)방이 된다. 그러므로 사유축(巳酉丑)년생에게 유(酉)방은 바로 서쪽의 방향이니 서쪽으로 출입문이 나있는 건축물을 매입해서는 부동산투자에 실패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택이든 상가든 빌딩이든 건축물의 정문이 장성(將星)살의 방향으로 된 것을 소유하였을 때에는 소유자가 누구든 곧바로 그 사람의 운(運)이 막히고 닫히는 폐운(閉運)이 됨이기에 그러함의 이치라 할 것이다. 다시말해 부동산을 매입했을 때의 상황이 모든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고 매입행위가 성실했다고 할지라도 그 부동산투자의 결과는 대부분 실패로 끝나게 되고 만다는 이치다.

주택의 정문이 장성(將星)살의 방향으로 된 것을 사서 입주하여 살았을 때에는 그 건물의 사용목적도 이루어질 수 없기도 하거니와 다른 사업까지도 일시에 타격을 입어서 곧장 폐망하게 되거나 더욱 심한 경우에는 목숨을 잃는 무서운 상황까지도 화가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심심치 않게 가끔 보거나 들리는 사례로 "그리도 열심히 살아 돈을 벌어서 새 집을 짓고 입주했는데 얼마 못가서 사고나 질병으로 죽었다더라"는 사람의 경우가 대표적 예라 할 것이다.

태어난 해가 경오(庚午)년생의 사람이 있었다. 그는 그 당시에 80여 평이나 되는 부지에다 고급저택이라고 수는 없지만 아담한 가옥을 짓고 슬하에 아들만 4형제를 두고서 남부러울 것 없이 잘 살고 있었다. 그의 아내는 을해(乙亥)년생인데 심성이 착하고 인심이 후덕하여 주변에 소문난 잉꼬부부였다. 소규모의 포목상을 운영하였지만 늘 장사가 잘되어 불경기를 모르고 살았으니 이른바 알부자임이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슬하에 자식들도 모두가 머리가 뛰어난 수재들이라 일류대학에 척척 들어가서 모자람이 없는 화목한 가정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시골에서 사시는 경오(庚午)년생의 형님이 상경하여 집을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경오(庚午)년생의 형님은 평소에 오행의 이치에 관심이 많았던 분이었다. 동생이 사는 집을 둘러보시고 동생에게 말하기를 "이집의 형상이 다른 것은 모두 다 좋으나 출입하는 대문이 북향이라서 잘못되었으니 햇볕이 잘 들어오는 남향문(南向門)으로 내기만 하면 더욱 부자가 될 것"이라고 은근히 사는 집을 개축하거나 증축할 것을 권유하기에 이르렀다.

이 말을 새겨들은 동생은 마침 오래 전에 지은 집이 낡아서 수리비가 종종 들어가 골머리를 앓던 참이라 크게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새 집 짓기를 착수해 지하1층에 지상4층으로 건물을 으리으리한 고급자재를 써서 완공하기에 이르렀다.

대문은 형님의 조언에 따라 정남향으로 낸 후에 입주를 완료하기까지 모든 진행과정이 너무 순조로워 일사천리(一瀉千里)로 이루어졌다. 경오(庚午)년생의 집주인에게는 정남향이 가장 해로운 장성(將星)살의 방향에 해당함인데도 정남향문을 내고서 말이다.

그리고 이사를 해서 입택(入宅)을 했다. 이렇게 이사를 한 후 대략 2~3주가 지난 후, 어느 날 집주인 경오(庚午)년생이 저녁식사 후에 먹은 것이 잘못 되었던지 구토와 설사를 약간하고 미열이 있다면서 평소보다 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그것이 온가족과의 영구이별이 되고 말았다. 밤새 안녕이라고 사망한 것이다. 매우 드문 괴질 때문에 그리된 것을 후에 안 사실이지만 말이다.

사람이 사는 주택이란 자기가 생활하고 잠을 자는 주거지를 말한다. 주거지의 기본원칙은 입주해서 15일 이상을 경과해서 지나야만 비로소 자신의 주거지라 할 수 있다. 만약에 15일 이내만 거주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간다면 풍수학에서는 그 곳을 주거지라 하지 않는다.

즉 15일 이상을 거주한 곳을 풍수철학에서는 주거지로 확정을 짓는 원리 때문이다. 그래서 입주 15일이 경과된 이후에 주거환경의 영향을 받아 그런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풍수환경의 이치인가?

그러므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사람이 태어난 띠(生年)를 기준으로, 장성(將星)살의 방향으로 대문이나 출입문이 나있는 건축물에 부동산투자를 하면 실패를 한다는 것도 매양 같은 논리고 이치다.

12신살(神殺)에서 장성살은 적군이나 적장을 상징하는 신살(神殺)이다. 신자진(申子辰)년생을 예로 든다면 수국(水局)을 형성하니 나쁠 것이 없는듯하나 녹(祿)이 지나치게 과(過)하여 흉살(凶殺)이 된 것이니 이것이 바로 양인살(羊刃殺)이 된 것이라서 이른바 망군(妄君)이나 망장(妄將)으로 보게 되므로 흉살(凶殺)로 보는 것이 바르다.

태어난 해인 띠(生年)별로 분석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신자진(申子辰)은 자(子)를 중심으로 한 수국(水局)이고, 인오술(寅午戌)생은 오(午)를 중심으로 한 화국(火局)이며, 해묘미(亥卯未)년생은 묘(卯)를 중심으로 한 목국(木局)이고, 사유축(巳酉丑)년생은 유(酉)를 중심으로 한 금국(金局)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각각에 간지(干支)를 붙여 모아서 표현을 다시 해보면 임자(壬子), 병오(丙午), 갑묘(甲卯), 경유(庚酉)로 되어져 있어서 분명히 양인살(羊刃殺)이 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장성(將星)살을 한마디로 말해서 적군의 군졸이나 적장으로 보라는 뜻이다.

만약에 나를 괴롭힐 적장이 내 집을 침공해 왔다고 하면 어떤 재난이 발생할 것인지를 생각해보자. 적장에게 포위되었다면 온 가족의 생명이 그들의 마음에다 맡겨진 꼴이니 참으로 위태로울 상황이라 할 것이다.

운명의 진행과정에서도 장성(將星)살로 된 정문과 출입문을 지닌 주택, 상가점포, 사무실, 공장을 소유하였을 때에도 이와 유사한 재난과 액운들이 숨통을 조여 올 것이 분명하다.

장성(將星)살의 위해함과 재난이 여성의 경우라면 다소 감소되는 경우가 더러는 있을 수 있겠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액운이 치명적으로 몰려오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다시 한 번 더 점검해 볼 점은 본인이나 주변의 측근이 소유하고 있는 상가점포, 사무실, 주택 등의 대문이나 출입문이 장성(將星)살의 방향으로 된 것을 갖고 있을 경우가 있더라도 너무 당황하지 말고 해결방법으로 차선책을 강구하면서 묘안을 찾아보면 될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운을 열리게 하는 개운(開運)의 방법은 장성(將星)살의 방향에 있는 문(門)의 반대방향이나 또는 소유자나 점유자의 태어난 띠(生年)를 기준으로 육해(六害)살의 방향으로 작은 출입문이나 창문이라도 있다면 그런 액운이 반감될 수가 있기에 그런대로 사업도 되고 별다른 불이익을 피부로 크게 느끼지 않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불완전한 방편만 가지고서는 일이 진행되는 도중에 엉뚱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 저축을 하리만치 넉넉한 살림이나 경영을 하고 있지는 못할 형편일 것이니 확인을 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 최선의 운을 열리게 하는 개운(開運)의 방법으로는 곧바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이사를 해야한다. 하지만 자금사정이나 그 밖의 여건들로 인해서 그렇게 할 수가 없을 경우에는 장성(將星)살의 반대 방향쯤에다가 출입문 하나를 새로 내는 것이 올바른 방책이다.

그러함의 이유는 적장에게 포위당한 경우라도 비상시에 탈출을 할 수 있는 후문이 있다면 위급할 때에 그 후문으로 탈출하여 재산은 모두 다 잃더라도 가장 중요한 생명만은 건질 수가 있을 것이기에 그러함이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부동산투자로 성공해 부(富)를 축적하려면 반드시 장성(將星)살의 방향을 피한 대문과 출입문을 가진 건축물들을 매입하여 소유하여야만 바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가 있음이고 자신이 목표하는 뜻을 이룰 수가 있다는 메시지다.

대체로 운이 좋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투자를 한 경우에라도 장성(將星)살 방향에 있는 대문과 출입문을 피해서 지어진 건물들을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비록 운이 나쁜 사람이어서 장성(將星)살의 방향에 대문과 출입문이 있는 건축물을 소유하거나 점유를 하고 있다면 이사를 하거나 또는 장성(將星)살의 방향에 있는 문(門)을 폐쇄한다면 즉시 개운(開運)의 효력이 나타나 닫힌 운이 열리고 진행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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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노병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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