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방향 안좋으면 보조문을 육해살로 두면 OK

[내외경제TV 칼럼]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출증대와 장사를 통한 상리(商利)를 얻기 위해서 지혜를 총동원해 짜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여기서 상리(商利)란? 장사를 하여 얻게 되는 상업적인 이익을 지칭하는 용어다.

그렇지만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불경기의 한파에 시달리며 폐업을 고민하거나 개점을 하고는 있으나 마지못한 휴업상태로 마음고생이 깊어가는 자영업자와 상인들이 더욱 많이 늘어만 가는 요즘의 현실에 안타까움이 커져만 간다.

장사를 하는 당사자는 물론이거니와 소상공인과 중산층을 복원해보려 아이디어를 짜내고 노력하는 대통령이나 정부관계자들의 고충도 역시 마찬가지다.

동일한 업종을 똑같이 취급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경우는 활황에 성업을 누리는가 하면 반면에 또 어떤 이는 마냥 적자에 허덕이는 경우를 종종 전해 듣거나 자연스레 피부로 느끼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경우에도 12신살(神殺)의 방위이론이 자영업자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어 다행이다. 즉 상업적인 측면에서 점포나 가게를 운영하는 업주의 '닫힌 운을 열고 막힌 운을 뚫어' 일이 술술 풀리고 길이 열리게 해 개운(開運)을 하는 방법을 12신살(神殺)의 방위이론이 잘 제시해 주고 있음이니 말이다.


그러나 이렇게 훌륭한 개선방법들이 있으면 뭘 하겠는가? 우주의 자연력을 활용하는 요술과도 같은 신비한 방위요술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믿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또 그 원리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잘 몰라서 적자를 내면서도 긴 한숨만 내짓는 경우를 보면 안타깝고 애처롭기가 그지없다.

그러기에 점포나 가게를 경영하는 업주가 적자를 면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면 가능할지에 대한 '신비한 방위요술'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기로 하자는 것이다.

누구나 배워서 익히면 얼마든지 손쉽게 스스로 적용할 수 있고 고민덩어리인 적자경영에서 쉽게 탈출할 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다. 속은 셈치고 주변에서 관찰하기 쉬운 가게나 점포를 대상으로 한번 점검을 해봐도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첫째, 어떤 특정한 점포나 가게의 주인인 업주의 태어난 나이 띠(生年)를 알아본다. 이는 12신살(神殺)의 방위이론에 따른 개운(開運)방법을 검증해보기 위한 출발점이다.

둘째, 점포의 주된 출입문을 살펴서 업주의 띠를 기준으로 장성(將星)살의 방향에 나있는지 그렇지 않는지의 여부를 따져본다. 즉 업소의 주된 출입문의 방향으로 나쁜 기운을 불러들이는 장성(將星)살의 방향은 절대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 일종의 편문(便門)인 보조문의 방향이 어디에 있는지도 함께 살핀다. 그러함의 이유는 비록 업소의 주된 출입문이 매출을 악화시키는 가장 나쁜 방위인 장성(將星)살의 방향으로 나있다고 하더라도, 그 반대의 방향쯤에 보조할 문이 있다면 최소한 나쁜 길로 유도하는 패운(敗運)의 화(禍)는 면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보조할 편문의 방향은 육해(六害)살의 방향으로 나있음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엇비슷하게 놓인 재(災)살의 방향이나, 장성(將星)살의 정문이나 출입문의 정반대쪽의 방향으로라도 보조할 문이 1개가 더 나 있다면 무방하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가게에서 배출하는 생활 하수구를 살펴서 생활하수를 버렸을 때에 배출되는 방위와 함께 순하게 통수가 되는지 순통(順通)여부도 함께 관찰한다. 어떤 업소에서도 상하수도의 통수가 불편한 업소에서는 장사가 잘될 수 없는 자연의 이치가 함께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소위 돈을 계산하는 카운터의 위치를 점검해야 한다. 운기의 흐름을 좋게 하는 개운(開運)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바로 돈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금고의 올바른 위치선정에 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금고들은 카운터 내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도록 된 경우가 가장 흔한 예다. 이때에 금고의 위치로 가장 바르고 정확한 장소는 바로 업주를 기준으로 반안(攀鞍)살의 방향에 놓여 있어야만 돈이 모여들어 쌓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상업적인 이익을 높이려면 업소주인을 기준으로 ①업소의 출입문의 방향이 장성(將星)살의 방향에 두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하고, ②통풍(通風)기능을 하는 보조문의 방향은 육해(六害)살의 방향에 있다면 가장 좋지만 최소한 출입문의 정반대 방향정도라도 무방하다고 할 것이며, ③하수도 배출의 순통(順通)이 잘 되어야하고, ④점포 내에서 금고의 정확한 장소가 반드시 반안(攀鞍)살의 방향에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이다.

한 예를 들어보자. 예전에는 장사가 잘되던 업소였는데 근래에 적자를 내고 있다면 반드시 금고를 둔 위치의 자리변동이 있었을 것이다. 이는 거의 예외가 없는 사례로 확인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반드시 금고의 정위치는 반안(攀鞍)살의 방향이 바른 자리인데, 금고위치를 이동해 한번 바꾼 업소들은 보면 대체적으로 천살(天殺)의 방향으로 이동해서 옮겨놓는다는 점이 일반적이다.

금고의 위치변동이 업소 주인의 입장에서는 의도적인 행동은 아니었겠지만 불운이 따르는 시기에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그런 행동이 행하여지게 된다는 이치다. 이럴 경우에 금고위치의 이동은 업주의 손에 의해서이건 아니면 종업원에 의해서이건 아무런 상관이 없이 똑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손님과 계산을 하는 카운터나 돈을 보관하는 금고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며 업주를 기준으로 반안(攀鞍)살의 방향에 금고위치를 고정해서, 업주가 바뀔 때까지는 그 어떤 누구도 금고를 움직일 수 없도록 고정하여 조치를 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업주의 띠를 기준으로 반안(攀鞍)살의 방향 주변쯤에 금고를 놓고서 영업을 하는 업소에서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적자를 보는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점포의 다른 조건들이 설령 '운을 여는' 개운(開運)의 방법에 위배되어 있다고 하드래도 말이다.

한 예를 들어 한 갑오(甲午)년생이나 무오(戊午)년생의 업주가 운영하는 숙녀복가게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지지부진한 매출을 흑자로 유도하려면 반드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우선 말(午)띠인 업주를 기준으로 장성(將星)살의 방향인 정남방(午:6시 방향)으로 가게의 정문이나 출입문이 나있는 경우라면, 육해(六害)살의 방향인 정서방(酉:9시 방향)이나 혹은 육해살 방향쯤과 엇비슷한 재살(災殺)의 방향 쪽에다가 보조할 편문을 하나 만들어 주면 나쁜 기운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므로 매장의 운기가 길하게 변하여 적자에서 탈출할 수가 있을 것이다.

즉 말(午)띠인 업주를 기준으로 육해살 방향쯤과 엇비슷한 재살(災殺)의 방향이란? 정북방인 자(子:12시)의 방향이 재살(災殺)의 방향이고, 또는 정동방인 묘(卯:3시)의 방향도 편문의 방향으로 함께 쓸 수 있음이다.

다시 말해서 점포의 업주를 기준으로 해서 가게의 정문이나 출입문이 장성(將星)살의 방향으로 나있다고 하자. 하지만 건물구조상 주된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변경할 수가 없을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이럴 경우에 바로 업주의 띠(生年)을 기준으로 육해(六害)살이나 재살(災殺)의 방향에다가 보조할 편문을 만들어 매장 내의 기운순환과 통풍이 잘되도록 해준다면, 장성(將星)살의 방향에 있는 출입문으로 인해서 들어오는 나쁜 기운들을 상쇄시켜서 최소화 시킬 수 있음이기에 반드시 적자경영에서 벗어날 수가 있음이다.

이러한 방법들에 대해서 혹자들이 콧방귀를 끼며 우습게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매우 놀라울 정도로 신비해서 실제로 실천해본다면 방위요술의 신묘함을 스스로 느끼고 놀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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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노병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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