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Hillton)이 '2017 포춘지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힐튼)

[서울=내외경제TV] 남예주 기자 = 글로벌 호텔 기업 힐튼(Hillton)이 '2017 포춘지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힐튼(Hillton)은 특별한 작업 문화를 보유한 기업을 인정하는 '2017 포춘지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힐튼은 지난해보다 30단계 상승한 26위에 올랐다.

힐튼은 팀 멤버들에게 경력 기회와 혜택,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팀 멤버의 피드백을 듣는다.

주요 혜택으로는 △부모휴가·입양지원·GED(검정고시) 지원 △고 힐튼 트래블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 할인 △모든 팀 멤버를 인정하는 연례 감사 프로그램 △팀 멤버의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등이다.

포춘지는 매년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와 협력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과정은 직원 여론조사와 기업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이 포함된다.

크리스토퍼 나세타(Christopher J. Nassetta) 힐튼 CEO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사업으로서 우리의 팀 멤버는 성공의 중심"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대우가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팀 멤버를 사적으로나 전문직으로서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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