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고은별 기자 =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과 네슬레가 함께 제작한 '장옥의 편지'이 공개됐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한국 첫 작품이자,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린 '장옥의 편지'가 네슬레 시어터 유튜브를 통해 다국어 자막 버전으로 16일부터 공개됐다.
총 4편의 단편 영화로 구성된 장옥의 편지는 김주혁과 배두나 등 유명한 배우들이 등장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한국에서 언젠가 반드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며 "언어적인 문제는 있었지만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슬레는 "광고를 통해서는 완벽하게 전달할 수 없었던 브랜드의 메시지가 이번 영화를 통해 표현됐다"고 밝혔다.
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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