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디스커버리, 세계 기네스 기록 경신한 레고 구조물 위에서 독보적인 역량 과시

▲랜드로버가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초대형 레고에서 7인승 SUV 디스커버리 신형을 공개했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제공)

[서울=내외경제TV] 황이진영 기자 = 랜드로버가 기네스 기록을 경신한 초대형 레고에서 7인승 SUV 디스커버리 신형을 29일 공개했다.

레고로 제작된 13m 높이의 타워브리지 구조물 위에서 다이내믹하게 펼쳐진 신차 공개 행사에는 랜드로버 오랜 랜드로버 오너인 베어 그릴스와 벤 아인슬리 경, 자라 필립스가 참석했다.

랜드로버의 슬로건인 'Above and Beyond'을 구현하는 신형 디스커버리는 영국산 모델의 호감성과 멈출 수 없는 모험정신이 결합되었다. 또한 비교할 수 없는 역량과 기술력을 구현하며 매력을 더욱 높였다.

제리 맥거번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은 "신형 디스커버리는 대형 SUV의 정의를 재정립하는 모델이다. 랜드로버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팀은 디스커버리 모델 DNA 혁신을 통해 매력적이고 다재 다능하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27년간 누적판매 120만대를 달성한 디스커버리는 독창성의 일상화를 핵심 가치로 추구해 왔다. 이번에 출시된 5세대 모델은 랜드로버의 강인함, 안전성, 경량성을 갖춘 풀사이즈 SUV 구조를 갖추었으며 안락함과 적응성을 제공한다.

공개 행사에는 탐험 전문가인 베어 그릴스가 타워브리지 구조물 위에서 신형 디스커버리가 세워진 도개교 사이로 현수하강하며 다이내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신형 디스커버리는 톱니바퀴의 시대에서 코드의 시대로 접어드는 랜드로버의 여정의 다음 단계를 상징하며, 랜드로버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소속된 1,300여명의 젊은 엔지니어들에 의해 생산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6년간 3,000명의 직원이 합류했으며 올해에만 400명을 신규 채용했다.

베어 그릴스는 "그동안 랜드로버 모델과 진한 정을 나눠온 입장에서 평가한다면, 랜드로버는 탐험 정신과 강력한 신뢰성을 구현하는 브랜드이며 이를 통해 젊은층 가정의 니즈에도 대응하고 있다. 사막, 정글, 산악지대 등 촬영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탐험에 매우 유용하면서 가정용으로도 완벽한 모델이다. 랜드로버의 신형 디스커버리 발표 현장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신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보도자료 관련 사진은 AP PhotoExpress를 통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hjyhjy12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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