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강민정 기자 = 20일 3개월 동안 진행됐던 '대한민국 바로알기 아카데미 과정'이 막을 내렸다.


20일 대한민국 바로알기 운동본부(이하 대바운)와 내외뉴스통신?내외경제TV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바로알기 아카데미 과정'이 종강연과 함께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강연은 '알파고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현대자동차 유재영 전무가 진행했다.

유 전무는 자동차 산업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현황을 설명하고,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가 준비해야할 일 등을 전했다.

'대한민국 바로알기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0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이념과 관계없이 왜곡된 사실들을 바로잡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해왔다.

대바운 임정혁 본부장은 "준비가 미흡했음에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격스럽고 협조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대한민국 사람이면서도 대한민국의 여러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행사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강연을 통해 제기된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바운 '대한민국 바로알기 아카데미' 2기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 저변으로 확대되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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