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브뤼셀 공항에서 테러 폭발로 인해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 출처=스트레잇타임즈 영상 캡처)

[서울=내외경제TV] 최환석 기자 = 22일(현지시간) 일어난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역 연쇄 테러사건으로 총 34명이 숨지고 20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방 마이외르 브뤼셀 시장은 브뤼셀 지하철 폭탄 공격으로 20여 명이 사망하고 10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부상자 중 23명은 중상으로 사망자가 늘어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또 현지 소방당국 대변인은 AFP통신에 공항 자폭 테러로 14명이 사망하고 9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choi6339@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