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신화/내외경제TV] 박정금 기자 =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 총리는 14일 "터키군은 지난 48시간 내에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IS 기지를 공격해 IS 대원 20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다부토울루 총리는 앙카라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회의에서 이와 같이 전했다.

또한 지난 12일 이스탄불 테러가 발생한 뒤 터키 경찰은 터키 내 IS 대원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불잡기 시작해 13일 오후까지 총 69명을 체포한 것으로 보도됐다.

지난 12일 터키 이스탄불의 술탄아흐메트광장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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