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신화통신

[앙카라=신화/내외경제TV] 박정금 기자 =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총리는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광장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많은 외국인이 사망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부토글루 총리는 "이번 폭탄테러는 IS 대원이 저지른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독일인이 대부분인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12일 오전(현지시각) 터키의 제1도시인 이스탄불에서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광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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