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내외경제TV] 박정금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1일 전화통화를 통해 시리아, 우크라이나, 북한 핵실험 등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양쪽은 가까운 시일 내에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두 장관은 일련의 국제현안과 관련해 교류했고 최근에 면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양측은 시리아, 우크라이나, 반테러 등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두 장관은 긴밀히 소통하면서 수 일 내에 면담 기회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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