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와 4년간 공동연구 …온열매트, 침구류 등 실생할 제품 시판


▲에스앤비 케미칼 국승원 대표.

[서울=내외경제TV] 김현우 기자 = 에스엔비 케미칼은 인제대학교와 4년간 공동연구 끝에 신물질 '폴리옥소메탈레이트(polyoxometalate·이하 POM)'를 개발해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에스엔비 케미칼 국승원 대표는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물질 'POM'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 대표는 "POM은 다중 광물의 혼합물로 파장/파동의 원적외선 음이온이 방출되는 신물질이다. 방사능밖에 투과할 수 없는 사람 몸을 투과할 수 있으며 산소가 방출되는 등 소취력이 반영구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상적인 세포가 아닌 세포들을 사멸시켜 죽은 세포들이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도움을 줘 건강을 챙길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물질이라는 설명이다.
POM의 이러한 기능을 이용해 3개월 전부터 시판에 나선 제품은 온열매트를 비롯해 속옷과 양말, 베개 및 침구류 등 다양하다.
국 대표는 "의학용으로 개발을 한다면 방출되는 음이온을 이용해 막힌 미세혈관도 뚫을 수 있고 염증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희 직원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POM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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