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노후준비, '주택연금' 허와 실! 주택담보로 받는 주택연금 신청자격과 수령액 계산방법?(사진=?GettyImagesBank)

주택연금 가입자가 증가 추세다. 이는 주택연금 수령액이 주택연금 가입일 주택가격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50대 노후준비로 집값이 하락하기 전, 주택연금 가입하기를 추천한다. 이에 주택연금 신청자격과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방법을 알아봤다.

▲주택연금 신청자격(사진=?GettyImagesBank)

주택연금 신청자격

주택연금이란, 주택을 담보로 평생 노후생활자금을 받는 역모기지론 금융상품이다. 주택연금 신청자격은 부부 기준 보유주택 합산가격 9억 원 이하인 1주택자다. 또 주택연금 가입조건은 부부 가운데 1명 이상이 주택연금 가입연령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다주택자 주택연금 신청자격도 보유주택 합산가격이 9억 원 이하면 된다. 또 주택연금 조건은 보유주택 합산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는 2주택자의 경우, 3년 이내 1주택을 팔면 주택연금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연금 신청방법은 주택금융공사에 상담을 예약한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택연금 수령액(사진=?GettyImagesBank)

주택연금 수령액

주택연금 수령액은 주택연금 가입 당시 집값과 주택연금 나이, 기대수명, 집값 상승률, 금리에 따라 다르다. 또 종신 지급, 확정 기간, 대출상환, 우대방식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주택연금 수령액은 주택연금 가입 당시 집값 평가액 한도 내에서 연금식으로 대출받는다. 또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해당 주택을 팔아 그동안의 대출 원리금을 상환한다. 주택연금 대출 원리금이 주택가격을 넘어서면 그 차액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떠안는다. 반대로 집값이 대출 원리금을 넘어서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주택 처분액은 유족에게 상속된다.

▲주택연금 장점, 주택연금 단점(사진=ⓒ픽사베이)

주택연금 장점, 주택연금 단점

주택연금 장점은 평생 거주를 보장하며,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해도 100% 동일금액의 주택연금 수령액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연금 지급을 보증해 안정적이다.

주택연금 단점은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주택연금 수령액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이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