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미이라')

영화 '미이라'가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방영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이라' 줄거리는 사막 한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가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지만 죽음에서 다시 깨어나면서 시작한다.



이후 그는 자신이 발견한 미이라의 무덤이 권력을 향한 잘못된 욕망 때문에 산 채로 봉인당했던 고대 이집트의 공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의 것이고, 자신이 부활하게 된 비밀이 이로부터 시작됨을 감지한다.



한편 수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아마네트는 분노와 파괴의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하고, 지킬 박사(러셀 크로우)는 닉에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후 닉과 아마네트의 숙명적인 전쟁을 그리고 있다.



영화 '미이라'는 톰 크루즈가 닉 모튼 역을 맡았으며 소피아 부텔라가 아마네트 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전 작에 비해 미흡한 전개와 개연성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뒷심이 부족한 영화' 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미이라'는 유니버셜 픽쳐스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다크 유니버스'의 첫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의 다음 작품은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며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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