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에 도전한 민티가 화제다(사진출처=민티 페이스북 )




인기힙합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8'가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지원자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여름 방송되는 쇼미더머니8'은 기존의 4팀 체제를 버리고 두 개의 크루 체제를 새로 도입한다. 두 팀의 크루로 나뉜 래퍼들은 랩 배틀에서 정면으로 맞붙게 되며 이를 통해 한 층 더 강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듀서들이 공개되자 지원자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우선 '믹스나인' 1위에 올랐던 디원스 우진영을 비롯해 랩하는 교사로 유명한 이현지, 걸그룹 새러데이 하늘, 얼굴 없는 래퍼로 유명했던 민티, '고등래퍼' 우승자 영비와 지난 시즌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EK, 불리더바스타드,칠린호미 외에 제네 더 질라와 위고차일드, 사츠키,펀치넬로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얼굴없는 래퍼'로 유명했던 민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앞서 민티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는데 민티는 '캔디클라우디'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가슴을 움켜쥔다던가 데뷔곡 'YOU DO' 뮤직비디오에서 'EAT ME' 티셔츠를 입어 모두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민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에 대한 '관음증적 시선'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면서 역설적으로 그것을 비판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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