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줄거리, 해석, 스포, 무대인사, 관객수 등=ⓒ영화진흥위원회)

영화 '기생충'의 2019년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일이자 국내 영화 역사 100주년을 기념할만한 경사였다. 국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은 국내로 이어져 지난 30일 개봉 이후 첫 주말에 212만여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36만 명을 기록했다. 작성일(3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정보를 살펴보면 '기생충'은 개봉 첫날(5월30일) 관객수 568,093명을 기록했으며 개봉 2일차에는 667,794명을, 개봉 4일차에는 1,126,549명을 동원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994,633명이 영화 기생충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 기생충 줄거리, 해석, 스포, 무대인사, 관객수 등=ⓒ영화진흥위원회)

영화 '기생충' 줄거리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4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기택의 가족 중 장남 기우가 명문대생 친구의 권유로 고액 과외 자리를 맡게 된다. 대학 한번 가본 적이 없지만 위조 서류로 박사장네 집에 '과외 선생'으로 일하게 된 기우.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는 기우를 만난 후부터 집안의 중요한 자리들을 바꿔간다. 동시에 기택네 가족은 박사장네 집에 더욱 깊숙하게 잠입하기 시작한다.




▲(영화 기생충 줄거리, 해석, 스포, 무대인사, 관객수 등=ⓒ영화진흥위원회)

영화 '기생충' 스포 및 해석

영화 '기생충'은 개봉 전 시사회부터 봉준호 감독이 '스포일러 금지'를 신신당부 했던 영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몇몇 온라인 게시글에서 영화 '기생충'의 스포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화 '기생충'에 대한 결말은 하나이지만 그에따른 영화 해석은 갖가지다. 영화 '기생충' 해석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석의 의미가 뭐죠?" "진짜 기생충을 보는 것 같은 움직임" "영화 보고나서 가난이 더 싫어졌어요" "이전 작품들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오는 6일 목요일 일산, 영등포, 상암 등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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