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 손세이셔널)

2018-1099 유에파(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정을 앞두고 손흥민 경기일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은 우선 내일 모레인 내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FC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룰 예정이다. 경기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 네 시다. 이 날 토트넘의 라인업은 골키퍼 요리스를 시작으로 포백에는 로즈-베르통언-알데르베이럴트-트리피어, 중원에는 윙크스-시소코, 2선에는 손흥민-알리-에릭센, 원톱은 케인이 출전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리버풀과 토트넘 결승전 소감으로 "정신적으로 준비가 돼 있는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하고 리버풀이란 팀은 어디까지나 강팀인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을 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자격으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4일 오후 경기도 파주 에프엔씨에 올 예정이다. 손흥민이 속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 주 금요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오스트레일리아와 평기전을 치른다. 이어 1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편 tvN은 매주 금요일 11시 손흥민 특집 다큐멘터리인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을 방영한다. '손세이셔널'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얘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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