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5월 연말정산 기간은 내일인 31일까지다. 지난해 유튜브 수익(유튜버 수입) 등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 연금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프리랜서는 이달 말까지 종소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이에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중 국세청 홈텍스 종합소득세 D·E 유형 신고방법과 5월 종합소득세 환급일을 알아봤다.
종합소득세 신고 안 하면?
종합소득세란, 지난해 개인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 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따라 부과하는 세금이다.
종합소득세 대상자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내 종합소득세 신고 안 하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먼저 종합소득세 미신고 시, 종합소득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 하면 무신고 가산세 20%(부정한 경우 40%)와 미납세액에 대해 하루 1만분의 3씩 납부 불성실 가산세 등 종합소득세 가산세가 발생한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유형
5월 종합소득세 대상자는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사업자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근로소득 외 소득 2000만 원 초과 ▲주택임대소득 2000만 원 초과 ▲프리랜서·영업사원 원천징수 3.3% 공제 안 한 경우 ▲중도퇴사자 중 이전 회사 급여 신고가 안 된 사람이다.
5월 연말정산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5월 연말정산 하는 법은 장부를 기장하는 방법과 기장하지 않고 추계에 의존하는 방법이 있다.
또 5월 개인 연말정산 중 장부기장을 근거로 신고하는 경우는 복식부기 의무자와 간편장부 의무자로 나뉜다. 복식부기 의무자는 업종별 직전 과세기간에 일정금액 이상의 매출액이 있는 소득자다. 간편장부 의무자는 직전 과세시간 수입금액이 업종별 기준 수입금액 미만인 사업자와 신규로 사업을 개시한 사업자다.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중 추계신고는 단순경비율 추계방법과 기준경비율 추계방법으로 나뉜다. 단순경비율 추계방법은 증빙에 의지하지 않고 모든 필요경비를 단순경비율로 적용한다. 또 기준경비율 추계방법은 인건비, 매입비, 임차료만 증빙에 의하고 나머지 필요 경비는 기준경비율을 적용한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방법·환급일
중도퇴사자·알바·근로자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은 종합소득세 신고유형에 따라 다르다. 종합소득세 신고유형은 종합소득세 A~H 유형으로, 종합소득세 D·E 유형 신고방법은 종합소득세 간편장부 신고방법을 이용한다.
5월 종합소득세 D·E 유형 간편장부 신청방법은 국세청 홈텍스에서 진행한다. 홈텍스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은 로그인 후, 종합소득세 신고 > 일반신고서 > 정기신고 작성을 눌러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 후 제출한다. 종합소득세 납부액은 종합소득세 계산기로 계산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카드납부로 결제할 수도 있다.
아울러 5월 종합소득세 환급일(5월 연말정산 환급일)은 6월 말에서 7월 초다.
한편,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2018년 카드 사용 내역서 ▲차량등록증 ▲자동차보험 증권 ▲자동차세 납부 내역서 ▲차량할부금 내역 ▲기부금영수증 ▲인건비 지급 내역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