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박준선 기자 =의료기기 제조기업 디메드리소스(대표:구태훈)는 창상피복재 주벤콜(JUVENCOLL)을 05월 17일 식약처 승인을 받아 심평원 치료재료 비급여 등록 후 7월 1일 출시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메드는 1980년 설립된 의료기기 R&D 및 제조업체로 한국과 해외시장에 의료기기를 공급중이며, 지혈제 나잘보, 디메드헤모스탑, 유착방지제 서지실드등의 주요 제품외에 20여종의 의료기기를 제조, 연구, 유통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메드리소스 창상피복재 '쥬벤콜'은 안전성이 검증된 가교 히알루론산(Crosslinked hyaluronic acid)과  고순도 Type I porcine 아텔로 콜라겐(Atelo collagen)을 혼합한 생체적합 고분자 제품으로 창상부위에 장시간 지속적인 작용을 한다. 

창상피복제 '쥬벤콜'의 주요성분인 히알루론산은 초기 염증 단계에서 피브린과 혈병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구조적 골격을 형성하고 창상부위 체내의 염증세포와 세포외 기질 세포의 침윤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HA가 치유과정에서 염증 세포기원 효소(serine proteinases)를 억제시켜 적절한 염증반응을 유도하고 육아조직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콜라겐은 섬유세포, 상피세포, 혈관내피세포의 이동을 촉진 시켜, 상처 및 조직 재생을 촉진시킨다. 

주벤콜은 관절에서 연골 형성, 유지에 핵심적인 물질로 연골 기질인 콜라겐과 HA 합성 촉진하며, 연골 형성을 촉진하는 효소(MMP)의 감소를 억제하고, 골관절을 파괴시키는 Interleukin-1(cytokine) 의 작용을 억제한다.

디메드리소스 관계자는" 창상피복재 '쥬벤콜'은 연골 형성과 유지에 핵심적인 물질로 연골 기질인 콜라겐과 HA 합성을 촉진하며, 연골 형성을 촉진하는 효소(MMP)의 감소를 억제하고, 골관절을 파괴시키는 작용을 억제해 관련 의료현장에서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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