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화제다(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이 경북 의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홍보영상 모델로 나서고 '마리틀'에 등장한 가운데 송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의성경찰이 추진 중인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등의 홍보영상에 송가인이 무료 출연했다.


송가인은 이 홍보영상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의성주민 여러분!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 주시고, 오토바이를 타실 때는 헬멧을 꼭 착용해 주세요"라고 주문한다.


또한 24일 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송가인이 깜짝 등장해 인기를 입증했다.


"송가인이 부르면 무조건 뜹니다!"라는 김구라의 말에 맞춰 송가인은 조영구의 트로트 노래 '야 이 사람아'를 불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송가인의 이런 인기에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밖에 돌아다니다보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시고 어디가면 덤으로 선물도 주시고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남 진도 출신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나이 34세이다. 송가인은 원래 트로트보다 옛날 노래를 더 불렀다며 광주예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음악극과를 졸업한 후 판소리를 전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이유는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고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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