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워킹홀리데이 뜻은 사전적으로 '도보 여행을 하는 휴가' 혹은 '하이킹을 하는 휴일'을 의미한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쓰이는 워킹홀리데이 의미는 나라간에 협정을 맺어 젊은이들로 하여금 여행중인 방문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해주는 것을 의미하며, 해외여행을 하면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여 부족한 경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다양한 국가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대중적인 워킹홀리데이 국가가 바로 '호주 워킹홀리데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알아보자.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방법(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방법

연중 모집 시기가 정해져 있는 나라가 있는 반면, 호주는 영어권 나라 중 유일하게 호주 워킹홀리데이 신청기간이 정해지지 않고 호주워킹홀리데이 신청을 수시로 접수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위해서는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필요하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 여권, 외국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비를 준비해야 한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비는 호주달러로 450달러로, 한국 돈으로 약 40만 원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은 호주 이민성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을 위해 정보를 입력할 때는 여권 정보와 똑같이 작성해야 한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 마지막 페이지에 헬스폼이 나오는데, 이 서류는 비자 신체검사를 위해 병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위한 신체검사는 호주 이민성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체검사 비용은 약 16만 원이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는 다양하다. 호주에서는 공장, 농장, 호텔, 리조트, 시티잡 등에서 일할 수 있다. 공장은 소고기 농장, 닭고기 농장 등 다양하며, 시급이 높은 편이다. 농장은 시즌마다 자라는 작물이 달라, 한 농장에서 쭉 일하기가 어렵다. 또한, 한인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다. 한국인들이 실제로 많이 살고 있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카페가 많기 때문에 영어 실력 향상이 목적이라면 어느 일자리를 구하느냐를 잘 선택해야 한다. 본인의 갖고 있는 영어 실력도 중요한데, 현지인 사업자의 서비스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할 수 있다. 시티잡은 도심에서 일하는 직업으로, 주로 서빙, 계산, 안내, 판매, 청소 등을 한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까지 받았다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에 앞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을 준비해보자.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로는 △여권(원본) △분실을 대비한 여권복사본 약 3매 △워킹홀리데이비자 승인메일 등이 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물은 미리 준비해가면 편하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