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박준선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가 3,900만 원대의 개설 비용과 단계별 오픈 시스템으로 점주들을 돕고 있다.

요거프레소는 초보 점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매장 오픈을 위한 오픈 전(Before Open), 오픈 시(On Open), 오픈 후(After Open) 단계로 나눠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오픈 전 사전 시스템이 있다. 가맹 계약 체결 후 시작되는 이 사전 단계에서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법규 관련 인허가 취득지원, 보안·해충관리 서비스 등 오픈 전에 준비하는 첫 단계다.

두 번째로, 오픈 시점 단계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슈퍼바이저가 해당 지점 오픈 프로모션 행사 지원 및 홍보, 기기 입고 및 셋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오픈 후 사후관리 단계는 본사 슈퍼바이저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각 가맹점 별 슈퍼바이저가 1:1 채팅 플랫폼을 통해 점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요거프레소는 단계적인 오픈 지원과 더불어 개설 비용에서 거품을 줄였다. 합리적인 개설 비용으로 인테리어 비용에 가구가 포함되어 있어 오픈 비용을 대폭 낮췄다.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는 13여년동안 함께해온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8평(26.4㎡) 기준 3,900만원대로 창업 비용을 제시했다.

한편 요거프레소 예비 창업자들은 가맹비와 로열티, 교육비, 물품 보증금 등을 면제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