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 테스트(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눈 앞이 흐리거나, 글자가 겹쳐보인다면 난시를 의심해볼 수 있다. 난시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난시 증상이 보이면 검사를 통해 반드시 교정을 해야한다. 난시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난시 원인은?

난시란, 눈으로 들어 온 상이 망막의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난시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며, 유전적인 요인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안검하수나 덧눈꺼풀 등 눈꺼풀이 눈을 누르거나 눈썹이 안구에 닿는 경우도 난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난시 테스트(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난시 증상은?

가벼운 난시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반면, 난시가 심한 경우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 통증 및 두통, 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난시로 인해 사물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등 시력장애가 대표적인 증상이며, 가까운 병원에서 난시 테스트를 받는 것이 좋다.


난시 진단 및 검사 방법은?

난시를 진단할 때는 눈의 굴절상태를 알아내는 굴절검사를 시행한다. 아이들의 경우 정확한 굴절 검사를 위해 조절마비제(산동제)를 넣고 시행하는 굴절검사인 조절마비 하 굴절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난시 테스트(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난시 치료 방법은?

난시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한다. 안경은 가장 안전한 교정방법으로 어린 나이에는 주로 안경을 착용하게 되며 콘택트렌즈는 관리가 가능한 나이가 되었을 때 고려할 수 있다. 성인기에는 라식이나 라섹 등의 수술적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도 있다.


난시 테스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난시 테스트'라는 게시글들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난시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한쪽 눈을 가리고 일정한 패턴 속에서 글씨나 특정 이미지가 보인다면 난시일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거나 증명된 것은 아니어서 난시인지 아닌지는 안경원이나 안과를 가서 진단을 받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다. 난시 등의 질환을 판별하는 방법은 타각적 굴절검사와 자각적 굴절검사로 진단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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