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연장 종류 (사진=ⓒ픽사베이)

눈은 우리 얼굴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주로 눈을 보고 대화하기 때문에 눈에 대한 관심이 많다.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으로 눈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지만 화장을 지우게 된다면 한계가 있다. 그럴 때 추천하는 방법이 속눈썹 연장이다. 속눈썹 연장 종류, 셀프 속눈썹 연장, 속눈썹 연장 관리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자.

속눈썹 연장 종류

속눈썹 연장의 종류는 모와 컬의 종류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속눈썹의 길이는 주로 7mm~13mm로 다양하니 본인이 원하는 속눈썹 길이를 정하면 된다. 속눈썹 연장의 J컬은 실제 속눈썹과 가장 유사한 컬의 혀태다. C컬은 가모의 끝이 볼륨감 있게 강하게 올라가는 속눈썹 연장이다. L컬은 뷰러컬이라고도 불리면 C컬보다 훨씬 강하게, 화려하게 올라가는 속눈썹 연장이다. D컬은 말려올라가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속눈썹 연장이다.

▲셀프속눈썹 연장하는 법 (사진=ⓒ픽사베이)

셀프 속눈썹 연장

셀프속눈썹 연장을 위해선 속눈썹연장 재료세트가 필요하다. 속눈썹과 글루, 코팅지속제, 전용핀셋, 젤 리무버 등이 필요하다. 면봉에 프라이머를 묻혀 이물질을 제거하고 속눈썹을 고르게 빗어준다. 먼저 글루는 판에 일정량 짜 준비한다. 그리고 전용핀셋을 통해 속눈썹을 집어 글루가 속눈썹 끝에 방울이 맺힐 만큼 묻혀준다. 눈꺼풀을 살짝 들어올리고 속눈썹 아래부분에 연장 속눈썹을 붙여준다. 이때 마스킹 테이프 등과 같이 접착력이 약한 테이프를 활용해 눈꺼풀을 들어올려도 좋다. 점막에 가까이 붙이는 것보다 어느 정도 공간을 두고 붙이는 것이 눈이 불편하거나 아프지 않다.

▲속눈썹 연장 후 관리법 (사진=ⓒ픽사베이)

속눈썹 연장 후 관리 하는 법

속눈썹 연장을 했다면 최소 4시간 정도는 속눈썹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3~4일간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사우나나 샤워는 피해야 한다. 평소 화장을 할 때도 마스카라나 뷰러를 하는 등 속눈썹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피치못하게 아이라인을 그릴 땐 최대한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그리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눈을 세게 비비거나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고 속눈썹이 엉키지 않도록 살살 빗어주거나 영양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엎드려자거나 속눈썹 근처에 오일제품이나 화장솜 사용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