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소속 신용수 (사진=ⓒ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 롯데 소속 신용수 (사진=ⓒ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신용수가 오늘(1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대주자로 출전해 데뷔 첫 타석 홈런을 쳐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용수는 어린 시절 박찬호의 경기를 보고 야구선수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특히 탄탄한 수비 실력이 장점이다. 그러나 포수 출신이라 주력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신용수는 원래 중학교 때까지는 투수와 포수를 했었으나 고등학교 시절, 내야수로 전향했다. 이후 신용수가 3학년 때에는 고교 주말리그에서 홈런상과 타격상을 차지하는 등 2관왕을 손에 넣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프로 입단 후에도 코치들을 직접 찾아가 야구를 배우는 열정과 노력을 보여 많은 롯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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