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삼성과 두산의 프로 야구 경기를 캐스터 임주완과 유수호가 중계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이에 과거 이들과 함께 마이크를 잡았던 야구해설가 故 하일성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일성 전 사무총장은 야구해설가로 명성을 쌓은 뒤 KBO 사무총장까지 지낸 인물로 지난 2016년,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야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허구연과 함께 야구 중계의 명콤비라 불렸던 故 송인득 캐스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프로야구계의 명캐스터로 유명했던 故 송인득은 지난 2007년, 간경화로 별세했다.
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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