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에 대형 크레인이 덮쳤다(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안양교에 대형 크레인이 덮쳤다(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퇴근길인 오후, 안양교 공사 둥 대형 크레인이 다리를 덮여 퇴근길에 혼잡하다. 이에 인명피해는 없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오후 4시 40분 안양교에서 대형 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에 있던 승용차가 파손됐으며 퇴근길이 혼잡한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넘어진 장비가 도로를 완전히 막고 있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며 "차량 정체가 극심해 경찰도 현장에 겨우 진입했을 정도"라며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한편 안양교는 구로구 구로제1동 683번지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사이 안양천에 있는 다리로 다리 이름은 하천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광명시 철산동과 구로구에 회사가 밀집돼 있는것 만큼 크레인 수습할 동안 퇴근길이 혼잡해 직장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