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우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우현이 아들과 함께 방송에 나오자, 우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우현, 조련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의 아들 준서는 고3 남학생 답게 외모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우현과 아들의 일상이 공개되자 우현의 의외의 이력이 관심을 끈다.

앞서 우현은 연세대 신학과 출신으로 학생 당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이력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현의 민주화 운동 당시 사진은 실제로 많은 네티즌들이 보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우현은 과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아내 조련의 엄마이자 우현의 장모인 곽의진 씨와 밥을 먹으며 "어렸을 때 매일 소고기와 쌀밥만 먹었다"며 "아담한 100명 정원이 있는 집에서 온수만 쓰면서 살았다"고 말해 금수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우현과 함께 민주화 운동을 한 배우 안내상에 따르면 우현은 금수저가 맞았다. 안내상은 당시 방송에서 "그때 늘 300만 원 정도를 현찰로 가지고 다녔는데 써도 써도 그 돈을 다 못 쓰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현은 1964년생으로56세이며 1998년 연극 '라이어'로 데뷔해 지금까지 여러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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