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뜻 무엇? 생김새 흉악하지만 무려 '수호신'.. 사람 잡아먹기까지

'야차'의 뜻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야차'는 신 중 하나이며 인도 신화 베다에 나와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야차'는 원래 북방 산악지대에 사는 쿠베라신의 부하로 사람을 잡아 먹는 귀신이었다. '야차'는 그 생김새도 무섭고 추악하게 생겨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하지만 야차는 악신에서 부처의 교화를 받고 불법을 수호하고 지키는 수문장으로 변화한다.

이에 불교에서 '야차'는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신인 팔부신장 중 한 신으로 북방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