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50%를 넘어서면서 안마의자에도 '슬림'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안마의자 브랜드 쉴렉스도 26일 소형 기능성 안마의자 S1을 선보였다. 

쉴렉스의 2019년에 선보인 이 신상품으로 '소형화', '홈 인테리어', '나심비(나를 위한 가치소비)'의 라이프 트렌드를 모두 공략했다.

쉴렉스 관계자는 "워라밸이 자리 잡으면서 홈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여유로운 집 안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누구나 집에서 프리미엄 안마시스템을 누릴 수 있도록 컴팩트한 디자인에 강점을 둔 소파형 안마의자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쉴렉스 S1은 가정에서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싶지만, 큰 덩치가 부담스러웠던 3040세대에게 제격이다. 제품의 폭을 73cm까지 줄여 59m2(구25평)~84m2(34평)의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평상시에는 소파로 사용할 수 있어 홈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프리미엄 안마의자의 기능은 놓치지 않았다. 인체공학적 입체설계로 목부터 허리, 엉덩이까지 몸의 굴곡진 부분을 미세하게 마시지하여 안마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4가지 '자동 마사지 모드'를 탑재해 사용법도 더 간편해졌다. 전신 집중 마사지, 목/등 집중 마사지, 허리/엉덩이 집중 마사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5분 동안 피로회복에 필수적인 주요 부분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5분 퀵 마사지'도 눈에 띈다.

안마의자에서 핸드폰이나 디지털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 충전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간단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컵 홀더도 추가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마사지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은 안마의자 브랜드 쉴렉스(Shilax)는 휴식을 의미하는 쉼(休)과 릴렉스(Relax)의 합성어로 현대인들에게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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