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리도후(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하얀 색에 쫄깃한 맛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이색 두부가 있다. 바로 모찌리 도후다. 모찌리도후 일본 선술집에서 판매하는 기본 안주 메뉴로 독특한 맛으로 인기가 좋다. 모찌리도후는 일반적으로 두부라고 생각할 수 없는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졌다. 이러한 모찌리 도후가 술안주로 인기를 끌면서 모찌리도후 뜻과 레시피가 화제를 모았다. 모찌리도후는 수제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레시피에 따라 식감이 달라질 수 있다. 아래 항목을 통해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일본식 두부 모찌리도후 뜻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모찌리도후 뜻(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찌리도후 뜻

모찌리도후는 한국어로 '찹쌀떡두부'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는 치즈 두부 혹은 일본식 두부로 불리기도 한다. 모찌리도후는 푸딩처럼 생긴 동그란 두부인데 함께 나오는 소스와 곁들여 먹는 기본 메뉴 중 하나다. 모찌리도후는 일반 두부와 달리 치즈처럼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소스는 간장을 이용해 만든다.



▲모찌리도후 만들기(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찌리도후 만들기

모찌리도후는 모찌리도후 파우더와 우유가 주 재료다. 모찌리도후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물200ml와 우유 200ml를 섞어준다. 다음 모찌리도후 파우더를 함께 넣고 설탕과 소금을 한 작은 술씩 각각 넣어주고 반죽한다. 모찌리도후의 쫄깃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파우더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저어준다. 이후 모찌리 도후를 식혀 적당한 크기로 모찌리도후를 나누어 담아 팩에 보관한다. 모찌리도후를 보관할 때는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가 완전히 식힌 후 냉장보관하면 된다.



▲모찌리도후(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모찌리도후 소스 만들기

모찌리도후는 하얀 치즈 두부로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간장 소스와 함께 곁들인다. 모찌리도후 소스를 만들때는 물과 쯔유를 일대일로 끓여준다. 끈적임이 있는 소스를 만들기 위해 소스가 끓으면 전분을 살짝 넣어 점도를 확인한다. 완성된 모찌리도후 소스는 모찌리도후 위에 뿌려 먹거나 와사비와 함께 찍어먹으면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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