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창업 초기에 예비 점주가 지출하는 대표적인 지출항목으로 인테리어, 임대보증금, 권리금 등이 있다. 그런데 예비 점주들이 점포를 준비할 때 상대방으로부터 '권리금이나 인테리어를 저렴하게 하는 대신 무자료로 거래를 제안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업계 상황에서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는 본사 내 인테리어 전문인력이 업체와 협업해 보다 투명성을 높였다. 

해당 브랜드는 예비 점주가 알아야 할 사항으로 경비 등에 대한 자료 없이 거래할 경우, 무자료에 따른 가격할인액보다 세금으로 내야 하는 금액이 훨씬 클 수 있다고 설명한다.

프랜차이즈 카페 요거프레소는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의 미래와 오픈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본사 내 인테리어 시공 등 자료와 일정을 투명하게 조율한다. 

이어 해당 브랜드의 인테리어 본사 지원은 가맹점포의 평당 금액에서 30%를 지원한다. 일정 기준보다 넓은 점포일수록 비례해서 30%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이 점포를 준비하는 예산 중 부담을 현실적으로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요거프레소는 인테리어를 '어반빈티지' 스타일로 리뉴얼한 바 있다.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느낌과 아늑함을 담은 빈티지 느낌으로 재구성했다. 

해당 브랜드의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우드, 브라운톤을 사용해 안정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또 의자 등 소품에 포인트 컬러인 레드를 활용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가맹점에 자연과 가까운 인테리어 가구와 소재를 사용해 고객과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분석하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 인테리어 지원 정보는 홈페이지 및 개설 문의 전화 등을 통해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