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봄꽃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는 언제나 즐겁고 아름다운 계절의 즐거움이다. 그런 꽃놀이와 함께 바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강화도 여행코스는, 4월에 즐기기에 제격. 오늘은 차분히 둘러볼 수 있는 강화도 볼거리와 강화도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놀거리를 함께 알아보며, 이번 주말을 장식할 강화도 1박2일 여행명소를 찾아가보자.

강화도 데이트코스 하면, 본섬 유일의 해수욕장이자 세계적 갯벌을 보유한 동막해수욕장을 추천한다. 해변을 거닐며 바라보는 파도와 잔잔한 해수욕장 풍경은 언제나 낭만적인 시간을 보장해준다. 차분한 사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등사는, 봄에 피는 꽃과 신록이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석모도와 본섬을 연결하는 다리가 생기면서, 당일치기 강화도 가볼만한곳으로도 알려진 석모도 미네랄온천 역시 일상의 피로를 풀어줄만한 안락한 여행명소. 이달  21일까지 개최되는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만개에 가까워진 진달래의 분홍빛을 가득 감상할 수 있는 봄의 명물이다. 활짝 핀 진달래와 함께 강화도 축제를 만끽하는 것은 물론, 장터를 구경하는 것도 축제의 즐거움이다.

봄축제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강화도 먹거리를 즐기자면, 역시 강화도 횟집을 추천한다. 특히 강화맛집인 아름다운 낙조전망과 신선한 스끼다시와 회 육질로 유명한 용궁횟집은 군산 수협중매인 1호가 운영하는 수준급 스끼다시의 군산 새만금횟집, 실치회와 갑오징어물회로 유명한 태안 선창횟집과 함께 서해안 3대 횟집으로 유명하다. 

절벽 위에 위치해 아름다운 낙조 풍경과 더불어 관광지임에도 신선한 회,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꾸준히 찾는 단골손님도 많은 곳이다. 석모도 가는 길에 위치하며 전등사나 동막해수욕장 등의 여행지와도 가까워 여행지를 즐길 때 꼭 챙길만한 강화도 맛집 추천으로 손꼽히는 용궁횟집에서 아름다운 바다풍광과 함께 즐거운 한 끼니를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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