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불어오며 봄날씨가 완연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데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가까운 교외로의 부담없는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경기도 양평은 한시간 안팎의 짧은 이동시간은 물론 다채로운 여행코스가 가득해 많은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근교 나들이 여행 코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양평은 봄철에도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여행코스 중 하나다. 도심에서 벗어난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 중미산 휴양림, 서종갤러리, 들꽃수목원 등 양평 가볼만한 곳과 물맑은양평 딸기송어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해 즐거움을 더한다.
이처럼 양평 봄나들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그 지역에서 소문난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 될 것이다. 양평의 수많은 맛집 가운데, 품질 좋은 돼지갈비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터갈비'가 주목 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성비와 맛, 품질을 내세우며 양평 돼지갈비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양평 두물머리 맛집 터갈비에서는 돼지생갈비와 돼지양념갈비를 대표메뉴로 내세우고 있다. 질 좋은 참숯백탁을 이용해 즉석에서 구워 먹는 돼지갈비는 남녀노소의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돼양념갈비는 안동 참마와 구기자, 감초 등의 한약재로 건강을 더하고 천연 벌꿀, 과일, 양파 등으로 단맛을 살리는 등 맛과 건강을 두루 갖춘 메뉴라는 평가다.
돼지갈비 메뉴 모두 단품 혹은 무한리필 메뉴로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암퇘지삼겹살, 소양념갈비 등 다양한 메인 메뉴와 진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갈비탕, 돼지 생갈비 고기가 통째로 들어가 푸짐함을 더하는 즉석통갈비김치찌개를 점심 메뉴로 내놓고 있어 언제라도 맛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양평 터갈비 관계자는 "무한리필이나 단품 메뉴에 사용되는 돼지갈비는 국내산 최고등급의 냉장 돼지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도축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고기는 절대 내놓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특유의 잡내와 누린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돼지갈비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