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 = 에메랄드 빛 바다와 만년설이 매력적인 한라산, 곳곳에 있는 오름,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기암괴석과 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제주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그 중 제주 중문관광단지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휴양지이다. 마치 동남아시아나 열대 지방의 해변과 같은 이국적인 모습이 매력적이다. 멀지 않은 곳에선 향토적인 전설이 담긴 천제연폭포와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있는 여미지식물원을 볼 수 있다.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음식이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서 관광을 즐기는 여행객들도 정확히 맛집을 가려내기 때문에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품질까지 보장되어야 오래도록 운영될 수 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오래도록 한자리를 지켜온 대포동산횟집은 대포항 옆에 위치하여 찾기 쉬운 편으로, 넓은 바다 경치를 보며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식당 내부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져 있어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회에 들어가는 횟감은 자연산만을 고집하여 구문쟁이에서부터 광어, 황동, 돌돔, 다금바리 등 엄선한 재료로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구문쟁이(능성어)는 제주도의 특별한 어류중 하나이다. 생소한 어류인 구문쟁이는 살이 단단하고 담백한 맛을 내며, 그 맛이 다금바리와 비슷하다.

이 외에도 식당 단체예약 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필이 가능한 신선한 밑반찬으로 제주 특유의 해산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중문맛집 대포동산횟집은 콘도형 펜션인 동산나라 펜션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식사와 숙박, 인근의 관광까지 함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포동산횟집 관계자는 "최근 저녁은 물론이고 점심시간에도 찾아와 회정식을 즐기시는 관광객 분들이 적지 않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싱싱한 회를 제공 하겠다" 고 전했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대포동산 횟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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