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과 남편 박준성(사진=ⓒ임블리인스타그램)
임블리 임지현과 남편 박준성(사진=ⓒ임블리인스타그램)

18일 강용석 변호사가 '임블리' 쇼핑몰을 운영중인 임지현을 저격하는 말을 하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19일 임블리 남편 박준성이 이에 대해 "분노가 치민다"고 해명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아무도 몰랐던 임블리의 충격적 과거 폭로'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임블리 과거라는 건 어짜피 임블리씨가 공인으로서 나왔으니까 이정도는 임블리씨 가족이 이해할 것이다. 임블리씨는 굉장히 어려서부터, 20살이 되기 전부터 어떤 분하고 동거를 했다. 이것도 '빚투' 문제와 굉장히 비슷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돈도 다 대주고 생활비, 학비도 대줬다. 심지어는 성형수술비도 대줬다. 아예 임블리 집에 동생들 학비까지 줬다. 그 남자분은 돈이 좀 있었다. 카페도 차려줬는데 남자와 헤어졌고, 남자분 사정이 어려워지며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차용증도 써줬었다. 그것 때문에 법정 소송도 벌어졌다"고 충격 폭로했다.

 

이에 남편 박준성 대표는 19일 "강씨가 지현이에 대해 얘기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당시 지현이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였던 강씨가 저렇게 방송을 통해 얘기하고 낄낄대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며 "지현이는 A씨와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으며 동거한 사실도 없다. 계속되는 거짓말로 A씨는 민사재판에서 패소하고 소송 사기, 사문서 위조 등으로 현재 구속돼 있다"고 적극 반박하는 글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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