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오재원 선수(사진=ⓒ오재원 인스타그램)
▲두산베어스 오재원 선수(사진=ⓒ오재원 인스타그램)

두산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자신의 이상형과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야구선수 오재원 선수는 지난 2015년 11월 SBS 스포츠 '야구 앤 더 시티'에 출연해 네 명의 MC인 홍진영, 신아영, 정순주, 강소연 가운데 이상형을 고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재원은 강소연을 골랐다. 강소연을 고른 이유에는 강소연이 같은 두산베어스에 속해 있는 투수 강동연의 친누나이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원은 또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도 단호하게 대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오재원은 "휴대전화에 여성의 연락처가 10개도 없다. 오로지 야구만 생각하고 있어서 현재 여자 친구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오재원은 1할6푼의 타율을 가지고 있는 내야수로 경희대학교 학사를 졸업했다. 오재원은 올해 나이 35세로 알려졌다.

 

 

▲두산베어스 오재원 선수 인스타그램 사진 일부(사진=ⓒ오재원 인스타그램)
▲두산베어스 오재원 선수 인스타그램 사진 일부(사진=ⓒ오재원 인스타그램)

한편 오재원은 연예인과의 친분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원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빅뱅의 승리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사진이 실려 있다. 오재원은 해당 사진에 "감사합니다 승츠비 회장님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오재원 팬들은 혹시 오재원도 '버닝썬'과 연관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품고 있다. 현재 오재원은 승리 파티 성접대 의혹 등에 강경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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