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백내장’ 치료 방법은?...백내장 증상·치료방법·수술후주의사항 알아보기
노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백내장’ 치료 방법은?...백내장 증상·치료방법·수술후주의사항 알아보기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4.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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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내장은 노화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노인성 백내장은 60대 이상의 절반에게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백내장이 진행되면 안개가 낀 것처럼 앞이 흐릿하게 보인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면 수술을 해야 한다. 백내장 증상, 치료를 비롯하여 백내장 수술 후 주의 사항까지 한 번에 알아보자.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내장 원인과 증상

후천 백내장 원인은 일반적으로 노화다. 다른 위험 요인으로는 당뇨병, 흡연, 음주, 유전 요인 등이 있다. 백내장은 시력이 저하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또한, 백내장은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돼, 초기에는 증상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백내장 초기증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체 혼탁이 심해짐에 따라 시력장애가 심해진다. 시야가 흐리거나 왜곡되어 보인다. 주맹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맹 증상은 밝은 곳에서 시력이 매우 나빠지고 오히려 어두운 곳에서 시력이 좋아지는 증상을 말한다. 빛이 퍼져 보이거나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것도 백내장의 증상이다.




▲백내장 수술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 하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내장 치료

백내장 치료는 크게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으로 나뉜다. 백내장 초기에 약을 먹으면 진행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약은 확실한 치료 방법은 아니다. 이미 혼탁해진 수정체를 원래의 상태로 만들 수 없다. 현재까지는 백내장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백내장 수술 시기는 시력감퇴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나 속발녹내장이나 포도막염 등 합병증 발생할 위험이 있을 때가 적절하다. 백내장 수술에는 초음파 백내장 수술과 레이저 백내장 수술이 있으며, 수술 마취는 전신마취할 필요 없이 눈만 부분 마취한다. 백내장 수술 가격은 수술 방법과 인공수정체 종류에 따라 다르다. 백내장 수술은 치료를 위한 수술이므로, 실손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 수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후에는 샴푸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백내장 수술 후 주의 사항

백내장 수술 후 시력 회복 기간은 보통 6주 정도 된다. 백내장 수술 후 며칠 동안은 회복에 좋은 약을 먹거나 안약을 점안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에는 눈 보호를 위해 안경 혹은 눈가리개를 착용해야 한다. 구체적인 착용 기간과 방법은 수술 담당 의사와 상의하면 된다. 백내장 수술 후 관리는 중요하다. 회복 기간에는 수술한 눈을 비비거나 눈꺼풀을 뒤집는 등 눈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하면 안 된다. 머리를 감을 때도 샴푸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심하게 힘을 쓰는 행동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통증이나 출혈이 심해지거나, 시력이 나빠지면 이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 후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후 주의 사항을 지키며 눈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김지우 기자 nbtvrepoteam@gmail.com

기사 URL : http://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