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쉬운 다육이 종류 추천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최근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는 식물을 키우면서 재미나 보람을 느끼거나 인테리어 등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바깥공기가 좋지 않아 공기정화를 위해 식물을 키우기도 한다. 하지만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의 경우 금방 시들어 처리도 힘들 수 있다. 그런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은 '다육이'다. 다육이 및 다육식물 종류, 다육이 키우는 법, 다육식물 분갈이, 다육이 추천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다육식물이란

다육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다육식물이란 줄기나 잎에 물을 저장하는 식물이다. 바깥 피부가 단단하고 물이 적어도 땅 표면 근처에 뿌리가 있어 작을 수분이라도 빨아들일 수 있어 강한 생명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선인장, 알로에 등이 다육식물에 속한다. 최근 다육식물 미니정원 등 새로운 취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다육식물 키우기는 분갈이와 햇빛, 물 등을 신경써야 한다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다육이 키우는 법

다육식물 키우기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관리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초보들도 키우기 어렵지 않다. 다육식물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름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적절한 시기에 다육식물 분갈이를 해주면 된다. 다육이 분갈이는 다육식물에서 산성 성분이 나와 토양을 산화시키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는 화분의 흙을 제거하고 뿌리에 흙을 털어준 후 새로운 흙으로 갈아주는 것이다. 분갈이 하는 방법 중 주의해야 할 것은 분갈이 후 물은 일주일정도 후에 주는 것이 좋다.

▲월동자는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중 하나다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다육이 추천

초보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 추천으론 황금사라는 선인자잉 있다. 번식이 쉬워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베이비핑거는 꽃처럼 생겨 큰 변화없이 처음 모습 그대로 자란다. 단, 베이비핑거는 물을 충분히 줘야 한다. 또 햇빛을 충분히 봐야한다. 만약 햇빛을 볼 수 없는 실내 환경이라면 야로스를 추천한다. 야로스는 스스로의 수분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 바븐 사람에게 추천하는 다육이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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