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가 운호고등학교 장학생을 선발하여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할머니가 운호고등학교 장학생을 선발하여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40여년 전통의 외식문화기업 원앤원㈜(대표이사 박천희)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원앤원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어 화제다.  

원앤원은 장학회를 시행한 첫 해부터 현재까지 약 7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일조하고자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운호고등학교' 장학생을 선발하여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할머니보쌈?족발 관계자는 "우수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앤원은 사회복지단체, 학교 등에 후원금과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에 맞춰 '청계천 은빛한마당'을 개최하고, 매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일잔치를 열어 케이크와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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