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이보형 기자=월드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을 겸하는 '2019 미스그린코리아·미스그린인터내셔널' 예선대회가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스포츠동아와 MK스포츠, 시사타임, 내외뉴스통신이 후원하고 행사·공연기획업체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과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공동 주관하는 미스그린코리아는 친환경 홍보와 더불어 사회 부조리와 모순에 대처하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서 사회 공익성에 기여하는 취지와 목적으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미인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참가자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전국 7개 지역 예선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며, 강원·충북(6월 21일 제천문화회관)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6월 22일 벡스코 제2전시장), 대구·경북(6월 29일 한국패션센터), 대전·세종·충남(6월 30일 유성호텔), 광주·전남북·제주(추진 중), 서울(7월 6일 프리마호텔), 최종예선(7월 7일 서울여성플라자)으로 진행 된다.

참가 자격은 신장 165cm 이상의 연령 만 18세 이상~만 27세 미만이며 대학(2년제 포함) 재학생 이상,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강원·충북, 부산·울산·경남 6월 14일(금), 대구·경북, 대전·세종·충남 6월 21일(금), 서울 6월 28일(금), 최종예선 7월 6일(토)까지이며 신청서류 및 접수 방법은 미스그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공식 주관사인 기념행사 대행업체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과 노블레스 결혼정보업체 퍼플스 결혼정보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별된 후보자들은 1박2일간의 교육일정을 마친 후 지역예선 무대에 오르게 되며 각 지역대회 상위 입상자(지역별 진, 선, 미)는 오는 7월 26일 개최되는 최종 본선 진출자로 확정된다. 본선 대회에서는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스글로브, 미스 아시아퍼시픽 인터내셔널, 페이스오브뷰티 인터내셔널 등 세계 90개국이 참가하는 월드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 선발을 겸하게 된다.

한편 미스그린코리아 대회의 주관사인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은 브랜드대상, 연예인 시상식, 기업체 행사 등을 진행하는 행사 기획사로서 미스그린코리아 운영 및 관리 등을 총괄한다. 공동 주관사인 VIP 결혼상담소 퍼플스는 미인대회 수상자들을 위한 맞춤 중매결혼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